삼청관광미술제 | 2021 삼청관광미술제

2021

삼청

관광

미술제

제 1회 삼청미술제 대상수상작

김형나

무제, 25x15x30, 마천석

백승현

from where, 60x60, 장지에 채색

조현익

Flash-S-8, 91.7x60.6, 철판, 나무판넬, 볼트, 혼합매체

김형나

무제, 25x15x30, 마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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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북촌 한옥마을

북촌 한옥마을에서 바라본 서울특별시의 도심지역

북촌 한옥마을

1929년 삼청동길

앞에보이는 문이 건춘문, 멀리 보이는 동십자각. 오른쪽으로 흐르는 중학천.

북촌 한옥마을

북촌 한옥마을에서 바라본 서울특별시의 도심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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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淸洞은 道敎의 太淸, 上淸, 玉淸의 三位를 모신 三淸殿이 있었으며 사람(人), 산(山), 물(水)이 맑다고 하여 역사와 유래가 깊은 곳입니다.

지금은 삼청동, 팔판동, 화동, 소격동, 안국동, 송현동, 사간동 등 7개 동을 거쳐 남북으로 동십자각에서 삼청터널까지 삼청로를 통해 이어지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카이브

아카이브

기록 보관소

삼청동(三淸洞)

2000년도 이전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던 곳이었는데 2003년부터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하면서 원래부터 유명했던 몇곳의 식당가와 재즈와인바와 어울려 카페가 늘어났던 고즈넉한 마을이었습니다.

2005년

아름다운

미술의 거리

2005년에는 미술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화랑, 미술관 등 뜻있는 곳들이 모여 장래가 촉망되는 작가를 발굴하고 아름다운 미술의 거리를 만들어 가고자 6개 화랑에서 전국 주요 미술대학이 추천한 젊은 작가를 위한 전시와 6명의 대상 작가 수상전을 개최하였습니다.

2005 삼청미술제 수상자	2005 삼청미술제 개막 테이프 컷팅	문화일보 2005/5/23

2006년

<삼청로문화축제>

2006년에는 제2회 <삼청로문화축제>로 개정하여 그 규모와 참가대상자를 넓히고 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그 취지를 확대했습니다. <삼청미술제>는 삼청로에서 문화 행사를 진행하며 각 화랑에서 선정한 작가의 작품 전시를 준비하고 박물관 입장료 할인 등 삼청로를 찾는 내ㆍ외국 관광객을 위한 미술의 거리 분위기를 조성하고 박물관 입장료 할인, 미술관 및 화랑의 전시 등 많은 볼거리와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음식점의 먹거리 문화를 소개함으로서 삼청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불어 <삼청포럼행사>를 통하여 삼청동의 어제를 되짚어보고 내일을 준비하는 정신적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2013년

국립현대미술관

2008년부터 국군기무사 터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분관이 유치되도록 주민과 내방객, 대한민국 미술인협회, 한국화랑협회 등과 서명 작업을 펼치며 2009년 1월 15일 대통령으로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확정되도록 이끌어내는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2013년에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와 국민이 여망했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3년여의 산고 끝에 준공되었습니다.

12회째를 맞은 삼청관광미술제는 조선시대부터 자연 풍광이 아름다워 휴식과 예술적 교류의 공간인 역사성과, 역사적인 국립현대 미술관 서울관이 2019년 11월 12일 개관 6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써 미술의 거리 분위기 조성을 한껏 띄우고 있다는데 더욱 뜻있는 행사였다고 생각 합니다.

지난 2005년 삼청미술제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져온 삼청관광미술제는 그동안 꾸준히 갤러리, 미술관, 박물관을 비롯한 삼청로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서명운동 등을 포함한 크고 작은 노력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개관에 도움이 되었고 이는 문화적으로 바람직한 일에 보탬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삼청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약 70곳의 박물관, 미술관, 갤러리 들이 자리하고 있고, 그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삼청로가 앞으로도 문화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삼청로의 숨겨진 매력을 나누고자 삼청관광미술제는 골목과 이면도로 등의 산책을 위한 정보와 본 행사에 참여하는 24곳의 갤러리, 박물관에서 준비한 20여점의 조형 작품과 삼청로 만의 분위기를 담고 있는 음식점, 카페 등 43곳의 즐길거리가 한/영문으로 표기 된 지도를 제작하고 삼청로 곳곳에 배치, 배포하여 산책의 즐거움과 유익함에 도움이 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과보고서

현재~

2005년에 <삼청미술제>로 시작해 문화행사의 중심으로 이어진 삼청로는 미술의 거리에서 세계적인 미술의 거리 명소로 각인되고 있는 과정에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껏 한옥, 고궁, 문화유적지 등 전통문화, 화랑, 미술관, 박물관, 다양한 음식점, 카페, 트렌디한 디자이너샵, 패션문화가 어우러진 삼청로에서 좀 더 특별함과 격조 있는 삼청관광미술제를 통해 미술애호가를 유치시키고 관광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며 삼청로를 즐거움과 조형적인 멋을 만끽하는 마을로 격상시키는 관광미술제를 위해 뜻있는 분들과 함께 열어가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